[뉴있저]靑 6일까지 재송부 요청...청문회 가능할까? / YTN

2019-09-03 1

■ 진행 : 안보라 앵커
■ 출연 : 조경태 / 자유한국당 최고위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이번에는 자유한국당의 입장도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. 조경태 최고위원 연결되어 있습니다. 의원님, 안녕하십니까?

[조경태]
안녕하세요? 조경태 의원입니다.


방금 박찬대 의원님과 전화통화 혹시 들으셨는지요?

[조경태]
들었습니다.


민주당은 의혹이 대체로 의혹이 해소가 됐다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
[조경태]
글쎄요, 오늘 신문에 보니까 어제 간담회가 조국 개인의 일방적인 해명이고 셀프 면죄부 간담회였다 하는 내용이 눈에 많이 띄더라고요.

아마 국민들께서 더없이 이 부분에 대해서 화가 나 있고 지금 천불이 난다는 그런 표현까지 쓰고 계실 정도입니다.


어떤 부분들이 여전히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보시는 건가요?

[조경태]
우리 서 회장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영어 번역 몇 장 해 주고 의학논문 제1저자가 될 수 있는 확률이 과연 몇 퍼센트가 되겠습니까?

또한 공부 못하는 학생이 두 번 낙제하고도 장학금을 6번 연속으로 받는 확률이 과연 몇 퍼센트 되겠습니까?

또 하나가 사모펀드가 뭔지도 모르는 분이 현금 10억 이상을 투자하면서 친하지도 않는 5촌 조카에게 과연 몇 퍼센트 되겠습니까?

맡기면서 어디에 투자하는지 몰랐다는 그런 투자자가 그래서 이 세 가지를 또 다 만족시킬 수 있는 경우가 과연 이 세상에 몇 퍼센트가 될까요?

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께서 조국 후보자의 부도덕함, 위선적인 것을 지적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지금 주장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?


기자간담회에 대해서 정당성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아서 이 부분을 평론가와 따로 말씀을 나누기로 하고. 사실 조국 후보자는 국회가 청문회에서 해명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, 그래서 기자 간담회를 열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인데요.

[조경태]
참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죠. 트윗을 한 분입니다. 어제 간담회할 때 이분이 문과라서 자기는 제1저자가 뭔지 모른다고 하지 않았습니까?

이글은 누가 썼을까요. 어느 분인지 보겠습니다. 제2, 제3. 제1저자에게 조력을 준 사람을 다 올리는 것이 규칙이다.

이 말을 누가 했겠습니까? 이 말을 사회자님 누가 했겠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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